각각 시진핑·아베 면담
방북·방미 결과 설명
전날 미국에서 귀국한 정 실장은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날 예정이며 모스크바로 날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서 원장은 이날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일본으로 출국, 1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방북 결과와 함께 4월에 열릴 남북 정상회담,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정 실장은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도 만난다. 러시아가 18일 대선이어서 정 실장과 푸틴 대통령의 면담 일정은 조정중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의 한반도 주변국가 방문과는 별도로 미ㆍ중ㆍ일ㆍ러 정상과의 통화, 한미 정상회담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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