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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수원대 ‘제부도 외식업’ 품격 높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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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 문화콘텐츠디자인연구소(소장 호텔관광학부 우경진 교수)는 지난 9일 제부도 문화복지센터에서 화성시, 경기창작센터와 함께 제부도 외식업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제부도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대 호텔관광학부 교수 및 호텔관광대학원 출신의 조리장 · 컨설팅 전문가 등 실무중심의 강의와 요리강습이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11월 시범사업에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의지를 확인한 지자체의 요청과 협의로 이루어졌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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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과정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제부도 외식업 현황과 개선방안’, ‘맛있는 밥 짓기와 깔끔한 밑반찬 만들기’, ‘우리 가게 필살기 아이템 업그레이드 하기’ 등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이수자들에게는 향후 제부도 지역축제 우선참가 기회제공과 블로그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수원대는 그동안 교수와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졸업생이 협력해 관광과 외식 분야의 고객만족과 사업자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수원대는 문화예술 창조적 활용 및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된 협력모델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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