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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경남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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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지원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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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오는 8월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적극 지원한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도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 대행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아시아 사격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확고하게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안전·숙박·수송·대회 운영·홍보 등에서 창원시와 협력하며 도에서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경기장 주변 시설 정비와 임시사무실 설치 등을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 동안 창원국제사격장 등에서 열린다.

120여 개국에서 4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권총과 소총, 클레이, 러닝타겟 등 4개 분야 60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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