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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신정훈 靑 비서관, 전남지사 출마…14일께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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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사표 제출…이르면 14일 출마 선언 예정

아시아경제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내정자.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55·사진)이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신 비서관은 지난주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는 조만간 신 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다. 신 비서관은 이르면 오는 14일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전남 나주 출신인 신 비서관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을 거쳐 19대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농·어업 담당 원내부대표와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 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물러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는 박수현 전 대변인과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 황태규 전 균형발전비서관, 은수미 전 여성가족비서관 등 5명으로 늘어났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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