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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57분쯤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인근 8층짜리 복합상가서 불이 나 1명이 죽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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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쯤 경기 고양시 화정동 덕양구청 앞 8층짜리 복합상가건물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을 피해 7층에서 뛰어내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외에도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소방장비 49대와 인력 14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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