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대표 관광명소인 카나스 호수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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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를 오가는 특별관광전세열차가 오는 4월부터 10일까지 관광성수기기간 모두 8차례 운행된다. 첫 열차는 내달 26일 출발이다. 열차당 수용인원은 약 8000명이다.
이번 관광열차 소식은 최근 칭다오에서 열린 신장관광 홍보행사에서 공개됐다고 칭다오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로써 산둥성 주민들의 신장 열차여행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신장행 특별 관광전세열차 종류는 모두 네 가지다. 각각 칭다오-시닝-투루판-톈츠-차나스-둔황-장예를 가는 15일짜리, 칭다오-둔황-투루판-톈츠-이리-장예-중웨이를 가는 13일짜리 칭다오-카스-쿠처-쿠얼친-투루판-둔황-시닝을 가는 16일짜리, 그리고 칭다오-둔황-카스-허톈-쿠얼친-투루판-장예를 가는 16일짜리다.
배인선 기자 baein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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