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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클라우드 웹드라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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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롯데주류가 '클라우드 생맥주' 드라마타이징(Dramatising, 드라마와 광고의 합성어) 영상을 선보인다.

롯데주류가 12일 공개한 영상 '우리 사이를 애매하게 만드는 것들'은 클라우드 생맥주로 권태기를 극복해 진하고 풍부한 사랑을 되찾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은 늘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맥주를 마시는 식상한 데이트를 고집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이별을 고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남자가 "물 타지 않은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으로 100% 발효 원액이 그대로 살아있고, 국내에서 갓 생산해 더 진하고 풍부한 클라우드 두 잔 부탁드립니다"라고 주문해 사랑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설정이다.주 이 영상은 차별화된 공법을 적용한 상품의 특성을 명확하게 전달한다는 평과 함께,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영상을 시청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3분 길이의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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