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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블록체인 컴퓨터 'Acute Angle PC'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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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블록체인 컴퓨터 'Acute Angle PC'가 한국에서 출시된다.

Acute Angle은 오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Acute Angle PC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와 매체를 초대해 블록체인 하드웨어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Acute Angle PC는 Acute Angle Cloud팀과 함께 CES전시회, 마카오 '핀와이즈 서밋(Finwise Summit)', 동남아 블록체인 리더십 포럼, 블록체인 대회 등 국제적인 최고급 회의 등에서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

Acute Angle Cloud팀은 글로벌 전략 중 하나의 일환으로 현재 북미, 남미, 동남아, 일본, 한국 등에서 팀을 결성했으며 홍콩에서는 세계 첫 블록체인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오프라인 체험 스토어가 4월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 미국(LA), 일본을 대상으로도 오프라인 체험 스토어 오픈 계획도 진행 중이다.

Acute Angle Cloud는 글로벌 분포식 IaaS(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에 분포된 블록체인 노드(Acute Angle PC), 탈 중심적인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Acute Angle 체인), 데이터 처리와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노드에 분포한 분포식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이루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이 Acute Angle Cloud가 전 세계 분포식 노드 구성을 실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 시장 진출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어 Acute Angle Cloud의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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