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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유성구, 건강 마을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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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주민참여 역량강화 교육, 건강리더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마을 공동체 활동 등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6월 개소한 진잠건강나눔센터를 거점으로 관내 건강 100세 지원센터 4곳을 활용, 7개 분야 90여명의 건강리더를 양성했다.

또한 지난해 5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는 선진지 견학, 마을 음악회, 플리마켓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마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배출한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봉사동아리, 재능기부 등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함께 행복한 건강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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