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시험 등 안보위협에 대비해 32보병사단에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보고했으며, 시청에서는 화생방 대비계획 작성과 민방위대원 방독면 확보, 생물테러 대비 훈련 등 2018년 통합방위 주요시책을 발표했다.
이춘희 시장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시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유공에 기여한 603항공대대에 대한 기관표창과 군인, 경찰, 예비군지휘관 등 9명에게 세종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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