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에이프로젠, 이틀 연속 강세

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오는 14일 상장 예정인 기타 금융업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1만3500원(+3.8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심사청구 종목인 아이큐어가 4만7000원(-1.05%)으로 조정 받았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1만2500원(+2.04%)으로 최고가로 올랐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1750원(+3.57%)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반면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6200원(-1.82%)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과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각각 8400원(-2.33%), 2만8500원(-0.87%)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 원(+1.52%)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9500원(+0.64%)으로 사흘째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7만7250원(+0.32%)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나,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8만500원(-0.62%)으로 소폭 밀려났다.

그 밖에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7500원(+0.86%)으로 소폭 올랐으나,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64만 원(-0.78%)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각각 1만7250원(-0.86%), 8700원(-0.57%)으로 소폭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이투데이/이민호 기자(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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