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계룡시, 스포츠 친화도시로 거듭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건강증진·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올해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

낡은 시설 개·보수 작업 실시

[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올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낡은 시설을 개ㆍ보수하는 등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스포츠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 계룡시에서 열릴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신도안면 정장리 6번지 일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비한다.

또한 신도안면 풋살경기장에 1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2면 추가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기존 2면 보수ㆍ정비 등 환경개선을 진행하며, 풋살경기장이 조성되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기회 확대는 물론 향후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도안면 본부교회 일원에는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춘 다목적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ㆍ보강해 나가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