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사무소에서 가진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대학교 김단비 학생 외 16명에게 각 100만원, 인하공전 황재민 학생에게 70만원, 온양여자고등학교 윤성미 학생 외 5명에게 각 50만원등 총 20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상춘 아산장학회 부회장은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학회는 고 하장홍 신양금속(주)회장이 1991년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영인면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829명의 장학생에게 총 5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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