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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아산장학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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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장학회(부회장 하상춘)는 10일 향토인재 육성 발굴을 위해 아산장학회 위원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산시 영인면사무소에서 가진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대학교 김단비 학생 외 16명에게 각 100만원, 인하공전 황재민 학생에게 70만원, 온양여자고등학교 윤성미 학생 외 5명에게 각 50만원등 총 20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상춘 아산장학회 부회장은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학회는 고 하장홍 신양금속(주)회장이 1991년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영인면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829명의 장학생에게 총 5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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