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시민기자단은 선발 후 2년간 시의 각종 소식을 블로그와 페이스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숨은 관광 명소와 시민들 이야기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로그나 SNS 계정 등을 운영하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능통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ㆍ페이스북ㆍ카카오스토리 채널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ky8332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각종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에 우수 기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SNS시민기자단의 활약으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국제음악영화제 등 대규모 행사 성공에 기여했다"며 "올해는 모집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발굴에 대한 보상도 강화해 SNS를 통한 시정 홍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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