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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경북 여성단체 회원들이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성추행 가해자 제명에 반대한 수성구의회 의원 8인에게 성평등 걸림돌상을 전달하려하자 의회 관계자가 의장실 앞에서 출입을 막으며 수상을 거부하고 있다. 2018.3.12/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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