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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영암군, 4월부터 여성취업희망분야 직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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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 영암군청 전경.(영암군 제공)2017.8.22/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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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4월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취업희망분야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이 용이한 직종을 선정해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현장맞춤형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하반기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오피스행정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교통비를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이 되면 교육비 본인부담금 10만원도 전액 환급한다.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월 최대 30만원, 3개월간 9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영암새일센터는 교육에 앞서 지역 내 구직자들과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14일 오전 '직업교육훈련과정 설명회' 개최하고 오후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한편, 영암 삼호읍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있는 영암새일센터는 2015년부터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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