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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수원문화재단, 외국인대학생 홍보단·외국어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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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5기’ 학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꾸려진 수원문화홍보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답사와 더불어 수원연극축제, 수원화성문화제 등 대표 축제에 참여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하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단원에게는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 및 재단이 주최하는 수원 투어와 축제, 공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4기와 마찬가지로 한국 학생들로 구성된 ‘KT&G 상상 Univ. 경기의 ’UNIV BUDDY’와 함께 공동 홍보단 활동을 추진, 캘리그라피, 도장만들기 등 다양한 한류 문화체험을 비롯해 1:1 밀착 멘토링 등 다양한 교류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각종 축제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통역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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