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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세종소식] 종속구간에 새 도로명 부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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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 종속구간에 새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

세종시는 다정동, 대평동 소재 종속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고 이미 부여된 도로명의 구간과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속구간은 막다른 길 또는 도로와 도로를 잇는 구간으로, 별도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변 도로명과 가지번호를 이용하여 주소를 부여하여 길 찾기가 복잡하고 혼란을 준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2개의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다정동 가온로 등 8개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대평동 소재 '종합경기장로'로 부여된 도로명은 변경된 지구단위계획과 공공시설 명칭에 따라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 '종합운동장로'로 변경할 예정이다.

◇세종시, 첫 건축문화제 개최 사전 준비 돌입

세종시는 시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건축문화 리딩도시 세종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방향, 조직 및 역할, 핵심 프로그램 등을 결정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2018 올해의 건축가 ▲세종 건축상 ▲대학생 여름건축학교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오픈강좌(특강) ▲건축문화 투어 등이며 시민, 학생,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1회 세종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일원 등에서 3일간 개최된다.

◇세종시, 악취포집차량 운영

세종시는 이달부터 악취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악취 포집차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 지속발생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센서 ▲연속채취장비 ▲배출구 포집장비 등이 포함된 '악취포집차량' 1대를 구입하여(1억 9100만원) 악취 발생현장에서 고농도 악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포집할 계획이다.

또 악취발생 현장에 차량을 설치해 놓고 사무실 등 어디서든 악취를 확인하고 고농도일 경우 신속히 포집하여 악취배출시설의 관리와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 '2018 세종교육 스토리가 있는 학급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생활 속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주제로 '2018 세종교육 스토리가 있는 학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의 학급에서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학교생활 중에 일어난 재미있는 순간이나 의미 있는 에피소드, 자랑하고 싶은 우리반 친구나 선생님 이야기 등 학급 속 소중한 스토리를 담은 사진을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 세종교육온소식-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 신설학교 자동제세동기 보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를 신설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는 현재 관내 113개 모든 학교에 자동제세동기가 1대 이상 설치되어 있으며, 2018년 신설학교 12개교에 각 1대씩 총 12대를 추가 보급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경우에는 아동과 성인이 병행하여 사용이 가능한 제세동기 또는 아동용 패드를 별도 구입하여 연령에 맞는 응급처치를 가능하도록 했다.

nws57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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