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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中 외교부, "北이 북미정상회담 통보했냐" 질문에 즉답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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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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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오는 5월 북미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통보받았는 지와 관련해 즉답을 꺼렸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 측에 알려줬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국제사회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나타난 적극적인 변화에 매우 주목하고 있고 우리도 여러 차례 중국의 입장을 소개했다"고 답했습니다.

루 대변인은 다만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중국은 유관 각국과 한반도 정세 완화를 어떻게 추진할지와 북핵 문제가 어떻게 조속히 정치적 해결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병태 기자 bt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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