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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포스코대우, 주총서 김영상 사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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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포스코대우가 12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영상 사장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포스코대우는 이날 인천 연수구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주총을 열어 김영상 사장을 포함한 사내·사외이사 선임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영상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전 사업분야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점 육성 사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전략국가별로 사업을 구체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 외에 민창기 포스코대우 경영기획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강희철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와 이기영 경기대 경상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재선임됐다. 비상무이사로는 정탁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이 재선임됐다.

포스코대우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포스코대우는 올해 1~2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잠정치가 9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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