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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고창석과 절친 케미 "직접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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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소지섭/피프티원케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이 극 중 친구로 등장한 고창석과의 케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극 중 베스트 프렌드로 나오는 홍구 역에 고창석 배우를 추천했다"라며 "감독님께서 둘이 작정하고 뭔가를 하지 않아도 유쾌함이 묻어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고창석 씨가 떠올랐다. 시나리오를 보냈더니 흔쾌히 하신다고 했고, 친구로 나온다니까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고창석과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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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소지섭과 고창석은 극 중 동갑내기 친구로 등장, 완벽한 절친 케미를 발산한다. 고창석이 연기하는 홍구 캐릭터는 말조차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우진을 답답해하는 친구로, 우진과 수아를 이어 주기 위해 어설픈 조언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진과 홍구의 케미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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