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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진천상산초 핸드볼팀, 18회 충북협회장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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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우승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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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증평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충북도협회장기 핸드볼대회 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증평초등학교와 경기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 동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염호영, 지민태구 선수의 적극적인 공격 전략, 상태팀 에이스 선수를 제지하는 수비 전략으로 진천상산초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갔다. 특히 사이드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공격수로 이어지는 패스로 공간을 창출하고 빈틈으로 슛팅을 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진천상산초등학교 남자 핸드볼부는 교직원과 많은 학부모, 학생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우승했다.

경기에 참여했던 골키퍼 권오준 학생은 "앞으로 참가하게 될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할 것이다. 대회에서 우리 팀의 수비가 뚫릴 때는 매우 떨렸지만 결국은 이겨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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