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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글로벌사이버대-브랜뉴뮤직, 대중문화발전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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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7일 대학 내 서울학습관에서 국내 힙합 레이블인 브랜뉴뮤직과 산학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힙합계의 대표주자인 라이머가 이끌고 있으며 버벌진트, 산이, 트로이, MXM, 애즈원 외 많은 힙합 뮤지션이 소속된 대형 레이블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이을순 본부장, 천범주 방송연예학과 교수와 브랜뉴뮤직 장유진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소속 뮤지션들에 대한 복리 및 자기계발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브랜뉴뮤직의 목적과 스타 아이돌과 문화예술인력 양성에 있어 실무교수진과 특성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의 강점이 일치되면서 이뤄졌다.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는 "브랜뉴뮤직과 실무 스텝·트레이너들의 강사초빙, 향후 연관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실습환경 구축은 물론 감정노동에 지친 뮤지션들을 위한 특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랜뉴뮤직과 같은 내실 있는 전문업체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문화강국 코리아를 이끄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인재발굴과 전문인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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