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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코카콜라는 봄을 맞아 설렘·응원의 메시지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닉네임X메시지 패키지’ ‘12간지 패키지’ ‘이모티콘 에디션’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의 4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다.
이번 코카콜라 봄 스페셜 패키지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메시지와 함께 각 메시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각 패키지에는 ‘심쿵꽃남친’ ‘심쿵꽃여친’ ‘꽃길만 걷자’ ‘내맘 꽃피워 봄’ ‘너에게 꽃힘’ 등 ‘꽃’을 활용한 위트 있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새롭고 특별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패키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봄과 함께 피어나는 꽃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총 10개의 메시지와 12개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조합해 250ml ‘코카콜라’ 및 제로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 캔 제품 7종, 355ml ‘코카-콜라’ 캔 제품 1종, 500ml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PET 제품 12종, 1.5L 및 1.8L ‘코카콜라’ PET 제품 각 6종 등 총 32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ml 캔 제품 1400원, 500ml PET 제품 2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코카콜라는 올 봄 새 캠페인 모델로 꽃처럼 매력을 피워내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봄을 닮은 싱그러운 매력의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을 선정하고 TV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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