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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농협, 도교육청에 복지기금 8억9100만원 전달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12일 경북도교육청에 경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한 복지기금 8억91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농협은 2003년부터 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도내 초·중·고교 교직원이 이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기탁액은 40억원이다. 올해는 지난해대비 8000만원이 증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기금을 학생 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육 환경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
◇적십자 대구지사, 사랑의 빵 나눔 실시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2일, 달성군 화원읍 적십자 대구 서부봉사관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 행사는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350인분의 호두단팥빵과 상투과자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였다.
만들어진 빵은 대구지역 아동센터로 전달된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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