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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경남소식] 도교육청,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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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신청 학교 222곳 중 70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우선 운영한다.

각 학교는 안전체험시설을 구비한 차량을 활용해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체험, 안전벨트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손점숙 도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안전교육 기회를 늘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12일 KBS창원 대회의실에서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는 창원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KBS창원 방송총국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주변에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모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진행돼왔다.

현재까지 동전 10억1천500만원 상당을 빈곤 가정 아동을 위한 급식비, 학습비 등으로 지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집이나 학교·직장에서 잠자는 100원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100원이 될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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