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방부 등은 전·현직 군 관계자를 포함해 우리나라 국민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 수천 건이 미국·중국 등 해외 서버로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개인정보를 유출 당한 피해자 가운데 장성급 등 고위 공직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뿐 아니라 피싱 등 금전 피해까지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피해 규모를 구체화하는 한편 개인정보가 어떤 경로로 빠져나갔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안상우 기자 ideavato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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