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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울주군수 공천경쟁 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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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주군 신청사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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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 신장열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울산 울주군수 선거에 입후보자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12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울주군수 선거에는 무려 8명이 공천을 신청해 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천을 신청한 후보에는 윤시철 울산시의장, 허령 울산시의원, 한동영 울산시의원, 이순걸 전 울주군 의장, 천명수 전 울산시의원, 김헌득 전 울산시의원, 조충제 현 울주군의원, 비공개 후보 1명 등이다.

반면 나머지 울산시장과 중구청장, 북구청장 등은 김기현 시장과 박성민, 박천동 청장 등 현역 단체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

남구는 서동욱 현 청장과 변식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동구는 권명호 현 청장과 송인국 전 울산시의원이 각각 공천을 신청해 2대1의 대결이 펼쳐진다.

울산시당은 14일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제2차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개최해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16일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17일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 면접을 각각 진행한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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