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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부산 CN토마토친환경농업연구회, 토마토 품평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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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부산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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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농업기술센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봄이 제철인 대저토마토의 맛 자랑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부산농업기술센터에서 대저토마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CN토마토친환경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운 토마토에 대해 당도, 외관 등 품질을 평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동안 부산의 명물인 '대저토마토'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이겨내고자 최고의 품질로 대저토마토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하는 다짐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토마토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이로 인해 인체의 세포 노화를 막아주고 혈관의 노폐물을 걸러내 줌으로 인해 혈관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엄영달 부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찾아가는 현장지도를 통해 전국 최고의 대저토마토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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