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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신입·경력 직원 54명 채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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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직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규모 및 분야는 신입직 42명(무선국검사 및 전자파 측정, 미디어 정책 개발 및 사업기획, 사무관리)과 경력직 12명(경영관리 및 정책분야)등 총 54명을 25일까지 선발한다.

KCA는 2015년부터 NCS 기반의 직무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형을 도입해 인적성, 직무역량 등을 평가한다.

서석진 KCA 원장은 "AI전형은 보다 많은 지원자에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함으로, 탈스펙 및 직무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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