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랑 복지기금 |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12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경북교육사랑카드 지난해분 복지기금 8억90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 카드로, 매년 사용액의 0.2~1.0%가 NH농협은행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은 2016년보다 8000여만원 늘었다. 이 기금은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이 사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는 많은 관심 속에서 학생복지를 증진하고 열악한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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