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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당진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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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방재업무 전반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재난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선진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 중이다.

평가내용은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구성, 안전관리분야예산 등 개인ㆍ부서ㆍ기관 등 5개 역량 분야의 37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재난대비 목표 및 계획수립과 재난관리 구성원 간 상호협력체계, 재난관리 물적ㆍ제도적 시스템 구축 등 세부 분야별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리더십 및 시책추진,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 및 추진, 민간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ㆍ운영 및 훈련, 재난유형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훈련 실적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 평가는 시의 재난안전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당진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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