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정책을 어떻게 추진해 왔는지, 그리고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천시는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시직영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1만 여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김천1,2,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시 직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밀어붙인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면서 “전국에서 최고로 일자리가 많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현 정부 출범이후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시상해 향후 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정부간의 아이디어와 정보교류,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일자리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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