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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앵커시설 조감도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 지역내 도시재생 앵커시설 '어린이 놀이 문화마당'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도4동 202-237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2㎡ 규모 앵커시설을 15일 착공한다.
앵커시설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마중물사업의 사령탑 역할을 한다.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운영비를 절감한다.
준공 후에는 주민 자력으로 앵커시설을 관리·운영하기 위해 놀이공간·행사공간 이용 수익금을 마을 기금으로 전환한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주민과 주민이 모이는 공간은 도시가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생태계의 필수적인 요소"라며 "상도4동 앵커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활력소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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