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406호 프로젝트, '미워도 사랑해' OST 발탁…매력적 음색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충청일보] 3인조 인디 걸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일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인다.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가창자로 발탁된 406호 프로젝트는 수록곡 '내 사랑이 느린가봐'를 12일 음원 공개한다.

신곡 '내 사랑이 느린가봐'는 사랑하는 사람과 온도차 때문에 맞이한 이별과 그로 인한 뒤늦은 후회와 사랑이 감성을 담고 있다.

'오늘 그리운 맘에 네 번호 누르다가 문득 마지막 번호하나 남기고 이별이 떠올랐어 왜 난 그때는 몰랐을까 …… 알아 내가 이기적인 거 아는데 자꾸 니가 떠올라 그땐 내가 좀 어렸나봐 다른 니가 틀린 건 줄 알았어 내 사랑이 서툰가봐'라는 가사는 주인공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며 이별의 아픔을 그린다.

이 곡은 406호 프로젝트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박세준 음악감독의 공동 작품으로 드라마의 감동에 진한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406호 프로젝트 보컬 은지의 절제된 감정선을 통해 애써 외치지 않아도 느껴지는 슬픔이 물오른 감성을 녹여내며 곡 전반에 걸쳐 오롯이 느껴진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406호 프로젝트 보컬 은지의 중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내 사랑이 느린가봐'는 사랑과 이별의 극 전개에 등장하며 시청자 감성을 일깨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06호 프로젝트의 '내 사랑이 느린가봐'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온라인충청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