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목포시장 출마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종식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6·13 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침체의 늪에 빠진 목포 경제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미래 도약을 위한 먹거리 확보와 목포의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해 지방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목포는 저를 키워준 고향이고 성공할 수 있는 발판과 응원을 해준 곳”이라며 “새로운 목포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경제 현장인 어려운 선창과 서민들이 많이 찾는 선창에서 출마선언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남권 경제통합 실현, 역동적인 경제도시 만들기, 힐링 관광도시 조성, 원도심 명소 만들기, 따뜻한 목포공동체, 교육도시 목포의 명성 잇기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신안 부군수, 영암 부군수, 목포 부시장, 민선3∼5기 완도군수 등을 역임했다.

/목포=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