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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서울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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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 적십자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 적십자 병원은 대한적십자 소속의 종합병원으로, 1905년 창립 이래 우리나라 공공보건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등 공공의료 사업에 정진하여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기여해왔으며, 전국 154개 공공병원 중 우수병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적십자병원은 서호관 재학생과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상담, 진료 등 양질의 공공의료를 지원하게 된다.

서호관 관계자는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본교 임직원 및 재학생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문학교 중 가장 많은 주 19시간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본교의 경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양한 요인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전문 직업인으로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전문학교 호텔관광외식분야 브랜드평가 1위 및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은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인적성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전공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카페디저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관광, 관광경영 등 7개 이며 2018학년도 추가모집 전형과 함께 2019학년도 얼리버드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원자의 자격요건에 따른 맞춤형 입시전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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