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자연자재 자가제조 교육 실시

[문영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대상으로 저비용 친환경 자연자재 자가제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대상으로 저비용 친환경 자연자재 자가제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제초작업비 절감을 위한 녹비작물 초생재배법, 쇠비름 등 산야초를 이용한 액비 만들기 등 친환경재배 현장애로기술 교육을 중점으로 다뤘다.

특히,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의 일환인 황토유황과 유화제 제조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제조해보며 교육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농업기술팀 담당자는 "친환경농업의 3대 핵심 재배 기술인 건전한 토양관리, 작물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 클로렐라 등 미생물 활용한 작물 생육관리가 친환경농업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친환경농업의 저비용 고품질 생산을 위한 현장 실습교육과 친환경농업인 간의 다양한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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