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원시진해지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안상수 창원시장이 12일 오전 진해지회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진해지회 ‘2018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창원시제공).2018.3.12/뉴스1.© News1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대한노인회 창원시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의 ‘2018년 정기총회’가 12일 오전 진해지회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경로당 회장단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열렸으며, 먼저 1부 행사로 Δ노인회 진해지회 활동 동영상 시청 Δ노인강령 낭독 Δ기념식 Δ노인복지증진 및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 2부 행사는 Δ2017년도 사업결산보고 Δ2018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승인 Δ기타 토의 순으로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 진해지회는 경로당 활성화 지원, 노인대학운영, 예절학습당 운영, 노인지도자 교육, 노인 취업알선센터 운영 등 사업으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뤄 낸 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100세 시대’에 걸맞는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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