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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셀럽 라이브] SXSW 연설 예고한 일론 머스크, 그가 한 말은 화성 탐사선 공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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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2018년 3월 11일(현지시각) 스물세 번째, 셀럽 라이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등장합니다!

O…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스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페스티벌 참석하기 전, 그 소식을 트위터로 전했습니다.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창업자이기도 한 일론 머스크는 SXSW에서 작심하듯이 2018년 상반기까지 화성에 탐사선을 발사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 행사에서 "행성 간 탐사선을 만들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화성으로의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화성 식민지'라는 자신의 꿈에 차근차근 다가가는 중입니다.My brother, Jonah and I are going to do a cover of My Little Buttercup from The Three Amigos. It will be terrible. There will also be a plethora of Q and sometimes even A. https://t.co/4xHux9DNnn

— Elon Musk (@elonmusk) March 11, 2018

O…멜린다 게이츠

빌 게이츠 MS 창업자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도 사우스바이스사우스웨스트(SXSW) 페스티벌에 참석했습니다. 멜린다 게이츠는 "SXSW에 참여해 모든 사람이 직장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화하자(Join us at #sxsw for a conversation about how we can make our workplaces work better for everyone)"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빌 게이츠에게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준 것으로 유명한 멜린다 게이츠는 MS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빌 게이츠를 처음 만난 사이입니다. 듀크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멜린다 게이츠는 MBA(경영학석사)를 받은 후 MS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멜린다 게이츠의 이야기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오후 2시 생중계 예정입니다.Join us at #sxsw for a conversation about how we can make our workplaces work better for everyone. Watch live at 2 pm CT. https://t.co/nudxzUCzbU

— Melinda Gates (@melindagates) March 11, 2018

O…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도 SXSW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조 게비아는 키노트 연사로 자리를 빛낸 심리치료사 에스더 페럴에게 감명받은 모양입니다. 에스더 페럴은 키노트 중 "우리 관계의 질이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The quality of our relationships determines the quality of our lives)"라고 언급했는데, 조 게비아는 이 문구를 트윗했습니다. 에스더 페럴의 연설 전문은 SXSW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어볼 수 있습니다."The quality of our relationships determines the quality of our lives" @EstherPerel crushing it at the SXSW keynote https://t.co/wRDtxoT8NJ

— Joe Gebbia (@jgebbia) March 9, 2018

O…순다 피차이 구글 CEO

구글이 태양계외 행성 탐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합니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기계 학습을 통해 새로운 행성을 발견한다!(Here's to others discovering new planets with machine learning as well!)"며 '구글 브레인' 팀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크리스 샬레 구글 브레인 팀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구글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살펴보면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구글이 NASA의 케플러 (Kepler) 우주 망원경 데이터를 분석해 행성 신호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신경망 훈련을 시행했고, 이를 통해 외계 행성 두 개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아직 700개의 별을 분석했을 뿐 연구는 초기 단계라고 합니다. Here's to others discovering new planets with machine learning as well! #GoogleAI https://t.co/VZ8NVeCtUP

— Sundar Pichai (@sundarpichai) March 11, 2018

IT조선 정미하 기자 viv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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