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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군산시-한화에너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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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문동신 군산시장(세번째)이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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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12일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너지는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4500만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관 급식봉사와 월명산 나무심기,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와 지역아동센터 내 활동공간 개선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혼자만 빨리 보다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철학을 원칙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해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1억12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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