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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다음 달 14일부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으로 가꾸는 유기농 텃밭 놀이터’를 개장한다.
12일 복지센터에 따르면 도시텃밭은 화도읍 창현리 582-5번지 일원 1800㎡ 면적에 조성해 1구좌 3만원(어린이집 등 단체 특별분양은 1만5000원)에 50구좌 분양을 마쳤으며, 친환경 유기농 텃밭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2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화도읍 텃밭 놀이터는 창현신도시(창현지구) 개발로 농지가 많이 사라지는 가운데 도시에서 생산적 여가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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