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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농식품부, 오는 12~13일 해외주재관 회의…통상환경변화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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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3~14일 2018년도 해외주재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 해외주재관회의는 주재관과 국내 농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국의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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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헤럴드경DB]


올해 회의는 미국 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와 대응, 한국 농식품 수출, 농업기업해외 진출 확대, 국제기구 동향 및 외국의 가축방역체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자국의 이익 확대를 위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재관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또 시장동향, 검역·위생규정 등의 해외정보 등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농업·농촌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외의 정책·제도를 소개하는 등 해외주재관들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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