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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예산군,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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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영농승계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정착 도모

아시아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를 방문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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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10일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를 방문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청년농업인 및 부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승계 교육을 통해 건실한 직업관을 가진 젊은 농업 인력의 증가 활력이 넘치는 농촌건설, 부모와 자녀의 공동교육을 통한 갈등해소 및 영농의지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박종인 강사로부터 △1세대와 2세대의 갈등 해결 방안 △영농비전 세우기 △우리농장 비전 설계 실습, 발표 및 평가 △우수농장 견학 및 우수사례를 교육받았다.

1일 차에는 박종인 강사의 1세대와 2세대의 갈등 해결 방안 특강에는 부모님과 함께 듣는 교육으로 공주 노기순청국장, 나경식당&버섯농장 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국내외 가족농장을 사례로 들어 강의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오가면 오촌리 김은배 농업인의 최신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현대식 시설재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자신의 농장의 비전에 대해 토의했다.

예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부모님과의 갈등해결 및 농장의 비전 설계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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