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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젊은 드라이버 김강두·박준서, 자동차경주협 장학금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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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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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회장이 12일 드라이버 김강두와 박준서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KARA의 영 카트 드라이버 육성 정책의 하나로 젊은 유망주의 해외 경기 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손 회장은 “2016년 KARA 카트 챔피언십 창설 이후 챔피언십 최고 종목인 로탁스 시니어 상위권 입상자에게 해외 경기 참가 비용 지원을 포상으로 약속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두 기대주는 지난해 KARA 지원으로 일본 대회에 참가했다. 카트레이스 인 스즈카(ROK-시프터) 4라운드 2위(김강두), 카트레이스 인 스즈카(RMC 시니어) 5라운드 8위(박준서)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10대 위주인 국내 카트 드라이버 라이선스 취득자 수는 2015년까지 48명에 머물렀으나 KARA가 챔피언십 대회를 직접 조직한 2016년 이후 급성장했다. 지난해 역대 최다인 152명까지 늘어났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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