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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종로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비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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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2017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 인증 기념식./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치과진료 비용을 지원하는 '2018 우리아이 탄탄치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로구는 동 주민센터와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가구 생활실태와 욕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치과진료가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협약병원에 지원 대상 아동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치아 홈 메우기와 레진, 크라운 치료 등은 청운효자동 푸르메치과, 혜화동 김성조치과, 창신1동 사과나무치과 3개소가 담당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사업이 종로구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 종로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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