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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바로, 태도논란·열애 의혹 "죄송하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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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바로 인스타그램>


그룹 'B1A4' 바로가 일부 팬들이 제기한 태도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11일 바로는 공식 팬카페에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라며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를 사랑해주시는 마음만으로 저에게 상처받은 부분을 애써 덮어주시고 믿어준 팬분들께도 너무 미안하고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생각도 든다"라며 "앞으로 더 지금의 저를 반성하며 항상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욱더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로의 태도 논란, 열애 의혹이 담긴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그는 피키캐스트에서 방송된 '팬심공략 아이돌TV'에서 팬클럽 이름을 "'캐시(CASH·현금)'로 할 걸 그랬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지난 2016년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태도 지적을 받은 적 있다. 당시 그는 방송 선배인 탁재훈에게 음식으로 약을 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바로 측은 "의욕이 과했다. 방송을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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