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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에이스탁 베트남 '엑소 투어'와 국내 독점 계약...티몬 통해 '욜로 엑소투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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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효빈(오른쪽) 에이스탁 대표와 똥 도(Tong Do·왼쪽) 베트남 엑소 투어 대표가 계약체결 후 사진촬영에 응했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대표 장효빈)이 베트남 오토바이 투어 전문기업 ‘엑소 투어’(XO Tours)와 한국 내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욜로 엑소투어’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소투어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9대 미식투어 중 하나다. 대표적 베트남 오토바이 미식 투어(Food tour)이기도 하다.

엑소투어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과 휴양도시 호이안 등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20대 여대생으로 이루어진 라이더가 스쿠터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안내하는 1대 1 관광 가이드 서비스다.

주요 여행 상품은 ▲시내 투어 ▲미식 투어 ▲야경 투어 ▲쇼핑 투어 ▲문화체험 투어로 현지 여행 정보가 부족한 관광객에게 이동수단 제공과 맛집 탐방, 문화체험이 가능한 여행 체험상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스탁은 지난해 6월 론칭한 온라인 숙박예약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욜로 트립 메이트’)와 베트남 오토바이 투어 엑소투어를 결합한 ‘욜로 엑소 투어’를 선보인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라며 “이번 엑소투어와의 한국 내 독점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찾는 국내 관광객에게 베트남 도시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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