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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강아지를 위한 자동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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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언트 패드(BrilliantPad)는 애완동물을 위한 자동 화장실이다. 강아지 등 애완동물을 실내에서 기르는 사람이 느끼는 가장 큰 고민은 외출할 때 화장실 처리 문제다. 더러워진 애완동물용 시트를 교체해줄 수도 없어 오줌이 카펫이나 바닥에 묻어 버리고 방안에 냄새가 난다. 이런 탓에 장시간 외출을 하려면 망설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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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언트 패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강아지를 위한 자동 처리 화장실인 것. 외출하기 전에 타이머 모드만 설정해두면 일정 시간마다 더러워진 시트를 말아서 내리고 새로운 시트로 바꿔준다. 롤 형태 시트는 흡수성이 뛰어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밀착, 냄새까지 막을 수 있다. 롤 전체 길이도 14m로 충분하지만 전체 크기는 콤팩트하다. 비결은 시트 두께에 있다. 흡수성이나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일반 애완동물용 시트보다 80%나 얇은 두께를 실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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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집에 사람이 있을 때에는 수동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에 시트를 바꿔줄 수도 있다. 더러워진 부분만 살짝 돌려서 롤을 바꾸면 낭비 없이 시트를 오랫동안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본체에는 광센서를 곁들여 애완동물이 시트 위에 올라와 있는 동안에는 타이머 설정 시간이 되어도 시트가 바뀌지 않는 안전 설계를 채택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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