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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성수동 거리 산뜻하게 바뀐다 …경관 개선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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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성수동 도시경관 개선사업 조감도(성동구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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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동 상원길·수제화거리 주변 지역 중심의 ‘성수동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원길과 수제화거리의 도시미관을 살려 지역을 활성한다는 취지다. 서울시 도시경관사업에 선정돼 시비 11억 원과 구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보도와 LED 가로등, 문화가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하며 담장을 스토리텔링 벽화로 가꿔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조성공사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로 9월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성수동 상원길, 수제화거리가 우리구 대표 보행거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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